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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당신

                          37,000원
                          내가 스위치에 연연했던 건,
                          어쩌면 내가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싶었기 때문인지도 몰라.

                          하지만 가끔은 의심이 들기도 했어.

                          내 존재가 생각보다 너무 작게 느껴질 때도 있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력감이 들기도 했거든.
                          군중 속에서 무채색의 인간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나를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 같은 무의미함을 느끼기도 하고 말이야.

                          그래서 전구가 오래되어
                          빛이 조금 약해졌다고 해도,
                          결국 스위치를 켜는 것은 나니까
                          괜찮다고 느껴졌나봐.

                          -

                          존재의 의미는 때로 너무 가볍게 느껴지기도 해.
                          한없이 가벼워서 금방 사라질 것 같다가도,
                          어떤 때는 너무 무겁게 짓누르기도 하잖아.

                          너의 한 마디는
                          가끔 증발해버릴 것 같은 나의 존재를 가만히 붙잡아줘.
                          내가 그저 옆에서 다시 살아갈 수 있게끔 온기를 주기도 해.

                          그러니 가끔 무력감이나, 존재의 가벼움이나,
                          무의미 같은 것들이 너를 누를 때,
                          나를 기억해줬으면 해.
                          네 덕분에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나를 말이야

                          생각지도 못한 곳에 구원이 있을지 몰라.
                          찾았다가 잃어버릴 수도 있고,
                          더 큰 절망을 느낄 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그 순간 마저도 우리는 손을 잡고 있자.
                          온기를 나누고 계절을 느끼자.
                          같이 웃고, 울기도 하자.
                          마음 한 구석에 든든한 존재감을 느끼며
                          함께 살아가자.

                          고마워. 나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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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당신

                           

                          감정: 

                          비출 곳이 되어주는 든든함.

                           

                           

                          🖋

                          안녕,

                           

                          오늘은 내가 물음표 속을 헤엄치다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 이야기를 해줄게.

                           

                          어느 주말에 출근했는데, 책상 위에 작은 쪽지가 놓여있었어.

                           

                          맞아, 무늬가 감정의 바다에 빠졌다가 나와서 쓴 그 편지.

                          그런데 편지에서 나한테 안부를 묻는 표현이 조금 특이한 거야.

                           

                           

                          스위치가 온전히 켜져 있는지, 촉수는 어떤지….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워낙 신선한 표현을 많이 하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 했어.

                           

                          누군가 올려준 우리 후기를 보고 눈물이 났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아차- 싶더라.

                          .

                          .

                          .

                          편지를 마저 읽고 싶다면 클릭

                           

                          #1. 너의 스위치는 켜져있니?

                          #2. 너는 나에게,

                           

                           

                           


                           

                          "너의 스위치는 켜져있니?"

                          질문 하나로 현재와 존재의 의미를 고찰하게 된 경험을 담은 

                          <빛과 당신>입니다. 

                           

                          잘 살아오고 있는 것 같다가도

                          무한한 의구심에 빠질 때가 있고, 

                          한없이 내 존재가 가볍거나 

                          혹은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서로를 붙잡고

                          함께 걸어갔으면 해요.

                           

                          하고싶은 일이 해야하는 일이 되는 게 

                          참 좋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그러게요, 어쩌면 그렇게 되기 위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달려온 것 같기도 하구요.

                           

                          하고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 모호한 경계 사이

                          자신을 몰아세우기보다, 

                          계속해서 나의 스위치는 어떤지

                          나를 돌아보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멀리 나아가고 싶어요. 

                           

                          밝은 빛에는 생기가 돌고,

                          조금 어두워진 빛은 우리의 밤을 따뜻하게 밝혀줄 거예요.

                          어떤 빛이든, 

                          당신이 있기에 내가 비출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당신은,

                          이미 저를 비추고 있을 거예요.

                           

                          ​​​

                          from. 무트

                           

                           


                           

                           

                           

                           

                           

                           

                           

                          15+4cm입니다.

                          추가 4cm 길이조절 가능한 써지컬 꼬리체인이 달려있습니다.

                           

                           


                           

                          빛바랜 전구를 들여다보다,

                          스위치를 만지작 거리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비출 곳이 있음을

                          깨닫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시트린, 오팔라이트, 수정, 자개,

                          침수정, 플루오라이트를 엮어 만들었습니다. 

                           

                          15+3cm로 길이조절이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원석이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다른 방향에서 보면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튀는 색감이 없어서 

                          데일리로 매치하기 좋습니다.

                           

                           

                           

                           

                           


                           

                           

                          따뜻한 조명의 빛을 닮은 시트린은.

                          부정적 에너지를 정화하며 마음 속 두려움을 치유합니다.

                          또, 따뜻하고 밝은 마음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혹여나 무의미함이나 무력감을 겪는다면,

                          내 스위치와 빛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면,

                          당신이 붙잡아준 저의 존재를 떠올려주세요. 

                           

                          우리가 함께 따뜻한 이 계절을 지나고

                          마음 속 든든한 존재감을 느끼며 

                          함께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물고기 참을 비롯하여 모든 실버부분은

                          Silver 925 소재입니다.

                           

                           

                           

                           


                           

                           

                           

                           

                           

                           

                           

                           

                          NOTICE

                           

                          오포르의 감정 조각을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오포르의 모든 조각들은 핸드메이드로, 정성을 담아 빚어집니다.

                          아래 안내된 것 이외의 모든 문의는 페이지 우측 하단의 편지 아이콘을 통해 부탁 드립니다!

                           

                          Product

                          1. 모든 제품은 핸드메이드입니다. 공장에서 나온 것처럼 올곧고 균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모든 원석은 작은 스크래치나 균일하지 않은 모양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하자가 아님을 안내 드립니다.

                           

                          Delivery

                          1. 모든 제품은 손으로 직접 제작하여 결제 후 제작 및 배송 기간은 2~7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주 2일 월,목에 발송 되지만 조금씩 변동될 수 있습니다, 빠른 배송을 원하시는 분은 페이지 우측 하단의 편지 아이콘으로 문의 부탁 드립니다)

                          2. 기본 배송비는 3000원이며, 제주 및 도서 산간 지역은 3000원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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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단순 변심의 경우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내주셔야 하며, 택배비는 교환 6000원 / 반품 3000원을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3. 커스텀(주문제작) 제품의 경우 제품에 하자가 있지 않은 이상 단순 변심을 이유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함을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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