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고 따듯한, ring

6월의 탄생석 진주,

그린오닉스와 스피넬을 엮어 만든

희고 따듯한 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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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는 희고 따듯한 너다

어떤 모서리도 갖고 있지 않은 레몬빛 눈

민들레씨처럼 날아다니는 희고 고운 털

온기를 머금은 작은 품

쌔근쌔근 흐르는 숨결

너와 가만히 있노라면

모든 날과 가시들은 희고 따듯하게

순수로 물든다

민들레씨가 날린다

6월의 탄생석인 진주는

'순수, 고결'의 뜻을 지녔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상처입지 않았으면 하는-

어떤 것으로도 때묻지 않은-

모든 것으로부터 지키고픈- 

그런 존재가 있나요?

당신의 순수는 무엇인가요?

이 조각이 당신의 순수를 수호해주길,

상기시켜주길 바랍니다.

흰 진주와 초록빛 그린오닉스, 까만 스피넬의

색감이 잘 어우러집니다.

오포르 특유의 비정형적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약 6cm로 15~17호 사이즈입니다.

우레탄줄로 탄성이 있습니다.

NOTICE

오포르의 감정 조각을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오포르의 모든 조각들은 핸드메이드로, 정성을 담아 빚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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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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