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
34,000원
먼 타지에서도 늘 그곳에 있는 바다로 발걸음을 옮겼다.
근처에서 돗자리와 맥주를 사서
밤바다 앞에 대충 자리를 깔고 앉았다.
그리고 떠나온 우리를, 떠나기 전 우리를 들여다봤다.
우리는 무언가를 위해 달렸고, 아무도 없는 결승선에 도착했다.
그러나 간간이 물을 건네주던 사람이 있었고,
환호해주던 사람이 있었고,
포기하지 않고 달리던 우리가 있었다.
그럭저럭 잘 해낸 것이다.
사실 결승선은 없었다.
우리는 잠깐씩 쉬어가며 계속 달리기로 했다.
🖋
감정: 나를 토닥이는 마음,
계속해서 걸어갈 용기
근처에서 돗자리와 맥주를 사서
밤바다 앞에 대충 자리를 깔고 앉았다.
그리고 떠나온 우리를, 떠나기 전 우리를 들여다봤다.
우리는 무언가를 위해 달렸고, 아무도 없는 결승선에 도착했다.
그러나 간간이 물을 건네주던 사람이 있었고,
환호해주던 사람이 있었고,
포기하지 않고 달리던 우리가 있었다.
그럭저럭 잘 해낸 것이다.
사실 결승선은 없었다.
우리는 잠깐씩 쉬어가며 계속 달리기로 했다.
🖋
감정: 나를 토닥이는 마음,
계속해서 걸어갈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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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우리가 떠나는 이유' 시즌의 네 번째, '밤바다'입니다.
이글아이와 오팔라이트, 하울라이트로 만들었습니다.
🖋
먼 타지에서도 늘 그곳에 있는 바다로 발걸음을 옮겼다.
근처에서 돗자리와 맥주를 사서
밤바다 앞에 대충 자리를 깔고 앉았다.
그리고 떠나온 우리를, 떠나기 전 우리를 들여다봤다.
우리는 무언가를 위해 달렸고, 아무도 없는 결승선에 도착했다.
그러나 간간이 물을 건네주던 사람이 있었고,
환호해주던 사람이 있었고,
포기하지 않고 달리던 우리가 있었다.
그럭저럭 잘 해낸 것이다.
사실 결승선은 없었다.
우리는 잠깐씩 쉬어가며 계속 달리기로 했다.
우리는 늘 어떤 끝을 향해 달리고,
자연스레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된다.
달빛이 비치는 밤바다 앞에 앉아
조용히 맥주캔을 부딪쳤다.
info
체인: 이글아이
펜던트: 오팔라이트, 하울라이트
이글아이: 도전
오팔라이트: 용기, 기운
하울라이트: 치유, 안정
오팔라이트는 빛에 따라 영롱하게 다른 빛을 냅니다.
어떤 옷에도 조화롭게 매치 가능한 색감입니다.
밤바다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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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cm
40+5cm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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