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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장갑, 순수와 포근함

                          2,000원
                          비슷한 하루와 다른건
                          오늘 많은 눈이 찾아왔다는것
                          별 생각없이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다는것
                          서벅서벅 눈을 밟으며 걷다
                          고사리같은 손에 제 볼에 핀 빨간 홍조같은 장갑을 끼고
                          하늘에서 내리는 함박눈 같은 큰 웃음을 얼굴에 걸고
                          추운줄 모르고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를 보았다는것

                          자기보다 큰 눈사람을 만든 아이가
                          돌연 장갑을 벗고
                          헐벗은 나뭇가지에 빨간 장갑을 껴주고
                          뒤에서 기다리던 어머니의 손을 잡고
                          따뜻한 집으로 사라졌다는것


                          🖋
                          감정: 겨울, 순수와 포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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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장갑, 순수와 포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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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벅서벅 눈을 밟으며 걷다

                          고사리같은 손에 제 볼에 핀 빨간 홍조같은 장갑을 끼고,

                          하늘에서 내리는 함박눈 같은 큰 웃음을 얼굴에 걸고는

                          추운줄 모르고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를 보았다는 것

                           

                          자기보다 큰 눈사람을 만든 아이가

                          돌연 장갑을 벗고,

                          헐벗은 나뭇가지에 빨간 장갑을 껴주고,

                          뒤에서 기다리던 어머니의 손을 잡고는

                          따뜻한 집으로 사라졌다는것

                           

                           

                           

                           

                          🖋

                           

                          함박눈이 내리면 세월로 쌓은 체면은 잠시 내려두고

                          아이의 얼굴이 될 때가 있습니다.

                          순수했던 그 옛날이 생각나서인지,

                          눈에는 그 어린 기억이 남아있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사람의 체온 36.5도가 가장 따듯하게 느껴지는 겨울,

                          바깥이 너무 추워서인지 오히려 따뜻함을 느낀 기억이 많기도 합니다.

                          저는 오들오들 떨다가 실내로 들어왔을 때

                          푹 안기는 포근한 공기를 좋아해요.

                           

                          당신의 겨울은 어떤 온도인가요?

                           

                           

                           

                           

                           

                           

                           

                           

                           

                           

                           


                           

                           

                           

                           

                          photographer: 박지웅

                           

                          저의 사진에서 여러분들이 읽을 이야기가 궁금하고

                          제가 카메라를 통해 보는 세상을 공유하고 싶은 박지웅 입니다.

                           

                          제가 기록한 사진에서

                          같은 이야기를 읽는 사람들을 만났던 경험은,

                          늘 비슷했던 제 하루를 신비롭고 재미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같은 사진에서도 다른 이야기를 읽는 사람들을 만나면

                          새로움과 다름을 느끼며

                          아직 재미있는 장난감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collab behind.

                           

                          큰 계획 없이 무작정 떠난 제주 여행에서

                          꼭 그 숙소만은 가고 싶었습니다.

                          ‘사랑’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숙소에서

                          사랑이 가득한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었어요.

                          여행에서 만난 시절인연이 될 줄 알았는데,

                          서울에 와서도 좋은 사람들과 연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중 14년째 사진을 취미로 찍는

                          지웅님의 시선을 여러분과 공유해보고자 해요.

                           

                           


                           

                           

                          info

                           

                          - 랑데뷰 310g

                          - 10 x 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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